본인 경험의 실례를 들고 점검 습관으로 닫는 결
학과 사무실 행정 보조 시절에 처음으로 공문서 작성을 혼자 담당했습니다. 문서를 보내고 나서 날짜 오기가 있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받는 분 입장에서는 공문 신뢰성이 떨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발송 전에 제목·날짜·수신처를 순서대로 점검하는 확인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또 중요 공문은 발송 전에 상위 직원에게 한 번 더 검토 요청을 드리는 결이 생겼습니다. 정확성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실수가 받는 사람의 시간을 낭비시키기 때문입니다. 그걸 한 번 겪고 나서 점검을 귀찮은 과정이 아니라 보내기 전 마지막 예의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도 어떤 문서든 보내기 전 마지막 점검 한 번을 거치는 결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