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초음파 경험 + 기억에 남는 순간 + 교훈
심장초음파 경력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처음으로 스스로 구조 이상을 인식했을 때입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소견이 영상 위에서 보이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 경험이 공부한 것이 실제로 연결된다는 것을 처음 느낀 때였습니다.
동시에 그 판단이 맞는지 확신하기 어려웠던 긴장감도 기억에 남습니다. 혼자 보고 판단하는 것과 상급자가 같이 확인해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그때 알았습니다. 보이는 것을 빠르게 보고하는 것이 제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행동이라는 것을 그 경험이 알려줬습니다.
지금도 명확하지 않은 소견이 보이면 혼자 결론 내리지 않고 담당자에게 바로 공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경험이 쌓이더라도 그 원칙은 유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