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모니터링에서 따르는 절차와 경험
부작용 모니터링 절차는 의심 사례 식별 → 인과성 평가 → 내부 보고 → 필요 시 규제기관 보고의 순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인 의심 사례 식별에서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과 복용 약물 사이의 시간적 연관성을 먼저 봅니다. 실습 중에 나랑스 알고리즘을 기준으로 인과성을 평가하는 과정을 실제로 따라가봤는데, 복용 중단 후 증상이 사라졌다가 재복용 시 재발한 경우가 인과성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걸 배웠습니다. 병용 약물이 여러 개인 환자에서는 어떤 약이 원인인지 특정하기 어렵다는 게 실제 현장의 어려움입니다. 보고 기준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어서, 신규 입직 시 내부 보고 기준부터 먼저 확인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