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를 먼저 정하고 운영 일정을 단계별로 관리해 사후 평가로 닫는 결
학과 학술지 편집 파트장으로 1년 활동하며 비슷한 기획 흐름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부터 잡으려다가 독자가 누구인지 먼저 정하지 않았던 실수를 했고, 내부 구성원과 외부 협력자가 보는 결이 다르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 뒤로 독자를 세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에 맞는 핵심 섹션과 분량을 먼저 정했습니다. 외주 디자이너와 일정을 맞출 때 초안 제출·수정·교정 각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아서 마감이 밀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발간 후에는 직원 피드백 수집을 간단한 설문으로 진행해 다음 호 구성에 반영했습니다. 운영 결이 기획만큼 중요하다는 걸 그 과정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