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확인 → 역산 일정 → 실행 중 점검 흐름을 경험으로 닫는 결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하는 건 목적과 완료 기준을 가르는 것입니다. 목적이 흐릿하면 실행 중에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았고, 완료 기준이 없으면 언제 끝났는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대학 졸업 논문을 쓸 때 마감일 역산 + 주차별 체크리스트 방식을 처음 써봤는데, 중간에 진도를 점검할 수 있어서 마감 전 몰리는 걸 줄였습니다. 계획이 흔들리는 건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을 때이고, 그때 계획 자체를 포기하는 것보다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가르는 게 먼저라는 걸 경험했습니다. 실행하면서 진도를 짧은 주기로 점검하는 습관이 있는데, 문제가 커지기 전에 방향을 수정하는 결과를 줬습니다. 완벽한 계획보다 수정 가능한 계획이 더 오래 간다는 걸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