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실수 자리를 기록 장치로 막는 결
학부 동아리 총무를 2년 맡으면서 학기 초 물품 수령과 학기 말 반납 프로세스를 담당했습니다. 처음엔 반납 기한만 공지했는데, 매 학기 2~3개 물품이 어디 있는지 파악이 안 되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령 시 서명지와 반납 시 실물 확인 체크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번거롭다는 반응이 처음엔 있었는데, 그 학기부터 분실 이슈가 0건으로 줄었습니다. 이해관계자가 동아리원뿐이어서 단순했지만, 실제 업무에서는 외부 업체·담당자가 여럿이라 서명·날짜·책임자를 더 명확히 남겨야 한다는 걸 인식하고 있습니다. 입퇴거 프로세스를 맡게 된다면 반복 실수가 어디서 나는지 먼저 기록으로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