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이전에 편집숍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계절 전환 시즌에 전체 진열을 새로 바꾸는 작업을 맡았던 적이 있습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상품 수량과 공간 배치가 맞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계획한 배치도대로 진열하면 동선이 좁아져서 고객이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혼자 판단으로 배치를 바꿨다가 책임자 컨펌 없이 진행한 게 문제가 됐고, 다시 원점부터 정리해야 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는 배치를 변경할 때 먼저 스케치로 안을 만들어 담당자와 공유한 뒤 진행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라운딩도 단순히 돌아보는 게 아니라 결품 위치, 진열 정렬, POP 상태를 체크리스트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바꿨고, 그 이후로는 담당 구역에서 클레임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