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학교 동아리에서 100명 규모의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당일 돌발 상황 대응이었는데, 예약한 행사장이 전날 밤 취소되는 일이 생겼습니다. 대안 장소를 찾아야 했는데 그때 플랜 B를 미리 검토해두지 않았던 것이 가장 후회됐습니다. 결국 긴급 대안 장소를 찾아 팀원들과 밤새 연락하며 대학 내 강의실을 대여하고 행사를 진행했지만, 이 경험으로 리스크 플래닝이 기획의 절반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또 오프라인 행사는 도착 지연·기자재 오작동처럼 실시간 변수가 많아, 당일 운영팀을 역할별로 명확히 나누는 것이 혼란을 줄이는 핵심이라는 것도 그 경험에서 배웠습니다.
체크리스트 기반 리허설을 행사 전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