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공식 PM 경험은 없지만, 캡스톤 팀 프로젝트에서 일정·역할 분배·변경 관리까지 PM에 가까운 역할을 맡았습니다. 4명이서 12주간 진행했는데, 중간에 요구사항이 바뀌면서 이미 개발한 기능을 일부 되돌려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때 제가 한 일은 변경 영향 범위를 먼저 정리하고, 수정이 필요한 부분과 그냥 둬도 되는 부분을 분리해서 팀에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범위를 숫자로 정리하자 논의가 빨라졌습니다.
전문 PM 역할을 수행한 건 아니지만, 이 경험에서 배운 건 변경 관리는 "변경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영향 범위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범위를 먼저 정의해야 결정이 빨라진다는 걸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