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경험 기반 접근
스타일 가이드를 처음 제대로 만든 자리는 수업 브랜드 디자인 과제에서 팀 작업물 통일을 위해 만든 자리였습니다. 팀마다 다른 컬러 코드와 타이포를 쓰면서 결과물이 따로 노는 자리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컬러 팔레트·폰트 종류와 크기·여백 자리·컴포넌트 사용 기준을 문서로 정리했고, 자리마다 올바른 사용 예시와 피해야 할 사용 예시를 함께 담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배운 것은 스타일 가이드는 만드는 것보다 팀이 실제로 따르는 자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문서가 있어도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가이드는 짧고 명확하게 유지하고 자리마다 가이드를 참고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