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계획 평가 담당 경험 — 지표·실패 케이스 분석 중심으로 설명
졸업 논문에서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자율주행 연구를 처음 접했습니다. 언어 지시문을 따라 행동을 생성하는 구조라서 인지·계획·제어 파이프라인을 하나의 모델로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경로 계획 모듈의 출력을 평가하는 부분을 맡았고, 같은 입력에 대해 모델이 일관된 행동을 내는지 확인하는 반복 실험을 했습니다. 지표로는 목표 도달률과 평균 이탈 거리를 사용했고, 베이스라인 대비 도달률이 12%포인트 올랐습니다. 어려웠던 점은 모델이 왜 특정 행동을 선택했는지 해석하기 어렵다는 것이었고, 시뮬레이터에 시각화 도구를 붙여 실패 케이스를 직접 확인하며 원인을 추적했습니다.
정확도 수치보다 실패 케이스 분석이 모델 개선에 더 직접 연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