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설 → 데이터 보정 → 본인 몫 명확화 → 결과·한계 함께 보는 결
학부 팀 프로젝트에서 '오프라인 서점 방문 빈도가 낮은 이유가 접근성 때문'이라는 가설로 시작했습니다. 공공 데이터로 서점 위치와 지하철역 거리를 분석했는데, 예상과 달리 거리와 방문 빈도의 상관관계가 거의 없었습니다. 가설을 기각하고 설문 50건을 추가로 돌려 재분석했더니 '재고 불확실성'이 핵심이었습니다. 원하는 책이 없을 것 같아서 방문을 포기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설문 설계와 분석을 맡았고,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시간 재고 확인 기능을 핵심 제안으로 수정했습니다. 최종 발표에서 '설문 표본이 50명으로 소규모라 대표성의 한계가 있다'고 명시했고, 후속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