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관점에서 상품을 해석한 결
지원 전에 회사의 주요 상품을 실제 가입 흐름까지 따라가며 살펴봤습니다. 그중 사회초년생을 겨냥한 적금형 상품 하나가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다.
눈에 띈 건 우대 금리 조건보다 가입 과정에서 목표 금액을 먼저 정하게 하는 결이었습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자리가 아니라 목표를 먼저 그리게 하는 설계라, 금융을 어렵게 느끼는 사용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춘다고 봤습니다.
다만 목표를 중간에 바꾸기 번거로운 자리는 약점으로 보였습니다.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이런 사용자 관점의 결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일에 닿고 싶다는 생각으로 지원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