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스튜디오를 주력으로 쓰고 작업 성격에 따라 포토샵으로 보완하는 방식을 설명한 결
세 툴 중 클립스튜디오를 가장 주력으로 씁니다.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 작업에서 벡터 레이어와 필압 반응 조합이 가장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레이어를 벡터로 두면 선을 그린 뒤에도 형태를 조정하기 편해서, 초고 단계에서 형태를 많이 바꾸는 작업 방식에 잘 맞습니다. 포토샵은 합성·후보정 단계에서 씁니다.
선택 영역 마스크와 레이어 스타일 기능이 클립스튜디오보다 정교해서, 캐릭터 완성 후 배경 합성이나 이펙트 작업은 포토샵으로 넘겨서 처리합니다. 페인터는 수채화 계열 브러시를 한 번 시도했는데, 학습 비용이 높아서 주력으로는 두지 않습니다. 도구를 여러 개 아는 것보다 각 도구가 어느 자리에서 강한지를 먼저 아는 게 유용하다는 걸 실습에서 확인하고, 작업 성격을 먼저 파악하고 툴을 고르는 순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