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블 파라미터로 표정 연결까지 확장
시퀀서를 이용해 컷씬 카메라 연출을 처음 제대로 진행한 건 졸업 프로젝트 인트로 씬이었습니다. 카메라 트랙 배치부터 시작해서 FOV·카메라 셰이크·DoF를 순서대로 다뤘는데, 설정값이 많아서 체계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수정이 버거웠습니다. Cine Camera Actor를 씬별로 따로 두고 시퀀서에서 컷 전환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단일 카메라로 처리하는 것보다 관리가 쉬웠습니다.
타임라인 타이밍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모션·이펙트·사운드가 동시에 가동될 때 1~2프레임 어긋나면 연출 임팩트가 크게 줄었습니다. 드라이버블 파라미터로 블렌드 쉐이프와 연결하는 실험도 해봤고, 표정 애니메이션 제어에 유용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시퀀서 연출은 결국 반복 확인이 완성도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