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기획팀과 협업하며 시각적 연출 컨셉을 구체화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레퍼런스 이미지를 함께 모으는 것입니다. 수업 팀 프로젝트에서 기획자가 텍스트로 설명한 분위기와 아티스트가 상상한 비주얼이 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레퍼런스 보드를 먼저 만들어 공유하고,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합의한 다음 작업에 들어가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체화 과정에서 색상 팔레트, 조명 분위기, 카메라 구도를 기획 문서에 직접 첨부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컨셉 씬을 간단하게라도 먼저 제작해 공유하면 피드백이 훨씬 구체적으로 돌아옵니다. 연출 방향은 말보다 시각 자료로 먼저 정렬하는 것이 협업 효율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