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 수 늘리기보다 쓰는 툴 깊게 파기
주로 사용하는 DAW는 Reaper입니다. 가볍고 빠른 반응 속도가 작업 흐름에 맞았고, 유연한 트랙 구조 덕분에 게임 사운드처럼 비선형 편집이 필요한 작업에서도 편했습니다. VST 플러그인은 Vital과 Kontakt 라이브러리를 주로 씁니다. Vital은 합성음 디자인에, Kontakt는 오케스트라 사운드 구현에 사용했고, 둘을 조합해서 합성과 어쿠스틱이 섞인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만드는 게 제 스타일입니다. 게임 사운드 전용으로는 Wwise와 미들웨어 연동을 실습하면서, DAW에서 만든 사운드를 이벤트 기반 트리거로 연결하는 구조를 익혔습니다. 플러그인 수를 늘리기보다 사용 중인 툴을 깊게 아는 것이 결과 품질에 더 도움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