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한 시작 + 사용자 조사 전환 + 반복 검증 + 팀 협업 통한 완성 경험
수업에서 처음 혼자 주도해서 완성한 프로토타입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작 측면에서는 주제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문제를 풀 건지를 스스로 정의해야 했기 때문에 막막하게 시작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전환 측면에서는 처음 잡은 방향이 사용자 인터뷰에서 다른 문제가 더 크다는 걸 발견해서 방향을 바꾸는 경험을 했습니다. 반복 측면에서는 시안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세 번 이상 방향을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완성 측면에서는 최종 결과물이 처음 생각과 완전히 달라졌는데 오히려 그게 더 나았다는 걸 피드백에서 확인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배운 건 좋은 디자인은 처음 아이디어가 아니라 검증과 수정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가장 힘들었던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그래서 가장 많이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