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 우선순위 결 → 원인·가설 결 → 실험 동선 → 스케일·운영 결
판촉에서 저는 모든 지표를 동시에 보는 것보다 핵심 지표 하나를 먼저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단계라면 신규 유입 수보다 전환율을 먼저 보는 게 맞습니다. 유입을 늘려도 전환율이 낮으면 비용만 소모됩니다. 원인 자리에서는 수치를 보고 '왜 이 자리에서 이탈하는가'를 가설로 정합니다.
가설 없는 데이터 분석은 방향을 잡기 어렵습니다. 실험 자리에서는 한 번에 여러 변수를 바꾸지 않고, 변수 하나씩 바꿔 A/B 테스트를 돌립니다. 결과가 의미 있게 나오면 그때 스케일업합니다. 스케일업 자리에서는 자동화와 팀 매뉴얼을 함께 준비해야 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한 명이 다 처리하는 구조는 빠르게 한계에 부딪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