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5축(완료/진행/지표/블로커/리스크) → 성과(예측 정확도) → 소통(직책별 헤더) → 문제(블로커 분리)
주간 진행 업데이트는 '받는 사람이 30초 안에 이번 주의 상태와 다음 주 결정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드는 한 페이지'라고 보고 다음 다섯 가지를 같은 자리에 박아두려 합니다.
첫째, 이번 주 완료 3건·진행 중 2건·다음 주 시작 1건의 카드형 요약. 둘째, 계획 대비 진척률(완료%, 지연 카드 수) 한 줄. 셋째, 지표 한두 개(에러율·사용자 수 등 본인 도메인의 핵심 한두 가지). 넷째, 블로커·결정 필요 사항 색깔 표시. 다섯째, 다음 주 1순위와 가장 큰 리스크 한 줄.
성과 측정은 '계획 대비 실제 완료율·블로커 평균 해결 시간·다음 주 예측 정확도' 세 가지를 분기 단위로 누적합니다. 인턴 4개월 동안 본인 업데이트가 평균 87% 정확도였는데, 처음 두 달은 65%였고 결국 '계획을 잘게 쪼개는 결'이 정확도를 끌어올린 가장 큰 자리였습니다.
팀 소통 쪽으로는, 슬랙·노션 두 채널에 같은 내용을 동시에 발행하되 '한 사람당 30초 안에 본인 결정에 필요한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헤더를 직책별로 구분합니다(PM 결정 자리·디자이너 검토 자리·운영팀 영향 자리).
문제 발생 시 대처 쪽으로는, '블로커는 발견 즉시 슬랙 채널에 띄우고, 주간 업데이트는 그 결을 누적 정리하는 자리'로 분리합니다. 주간 업데이트가 사후 보고가 되면 블로커가 곪고 다음 주에 큰 비용으로 돌아오는 자리를 인턴 때 한 번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