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학부 연구 인턴 때 다국적 팀이 함께 쓰는 실험 비용 정산 방식을 통일하는 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나라마다 환율·세금·보고 주기가 달라서 하나의 양식으로 맞추기보다 공통 데이터 항목을 정의하고 각 국가가 그 항목에 맞는 현지 양식을 채우는 구조로 접근했습니다. PMI 개념으로 보면 통합 단계에서 전체를 바꾸려 하기보다 최소 공통 기준을 먼저 확정하고 나머지는 현지 자율로 남기는 방식이 실행 저항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표준화는 모든 걸 동일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비교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관점이 생긴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체를 통일하려 하기보다 최소 공통 기준을 먼저 확정하고 현지 자율을 남기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표준화는 모든 걸 동일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비교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현지 저항을 줄이면서도 통합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의 핵심입니다. 공통 데이터 항목을 먼저 정의하면 나머지 세부 구현은 유연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