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개인 프로젝트로 운영하던 소셜 기능이 있는 앱에서 배포 직후 알림 기능이 일부 사용자에게 전송이 안 되는 이슈가 발생했습니다. 실사용자가 문의를 보내면서 처음 인지했습니다.
첫 번째로 한 일은 범위 파악이었습니다. 전체 사용자가 영향을 받는지, 특정 OS 버전이나 기기 유형에 한정된 문제인지 빠르게 확인했습니다. 로그를 분석하니 Android 특정 버전에서 FCM 토큰 갱신이 실패하는 패턴이 보였습니다. 전체가 아닌 약 15% 사용자에 한정된 문제였습니다.
원인을 파악한 뒤, 먼저 임시 조치로 토큰 재갱신 로직을 앱 실행 시마다 강제 실행하도록 패치를 배포했습니다. 근본 원인인 FCM 토큰 만료 감지 로직 버그는 며칠 뒤 정식 수정 배포로 해결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배운 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이슈가 생겼을 때 완전한 해결을 기다리기 전에 범위를 최소화하는 임시 조치를 먼저 취하는 것이 사용자 경험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라이브 서비스에는 기능별 모니터링 지표가 사전에 준비돼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후부터는 배포 전 핵심 기능에 대한 알림 기반 모니터링을 갖추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