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 결 → 정리 결 → 구조화 결 → 확인 결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때 저는 처음부터 솔루션을 제안하지 않고 충분히 듣는 자리를 먼저 갖습니다. 고객이 말하는 것과 실제로 필요한 것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청취 자리에서는 열린 질문으로 시작해서 언제, 어떤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는지를 파악합니다. 잠재적 요구는 직접 물어봐야 나오지 않는 자리가 있습니다. 정리 자리에서는 대화 중에 나온 요구를 기능 단위로 분류하고, 불명확한 자리는 바로 확인 질문을 합니다. 구조화 자리에서는 사용자 스토리 형식으로 누가, 무엇을, 왜 원하는가를 정리하면 이후 개발 우선순위를 잡을 때 기준이 됩니다. 확인 자리에서는 정리된 내용을 고객에게 다시 확인받습니다.
작은 오해 하나가 개발 완료 후에 발견되면 수정 비용이 크게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