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의 건강 관리 경험에서 출발해 기능성 원료 근거 수준에 관심을 갖고 전공 지식으로 연결한 흐름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가족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곁에서 보면서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물어봤을 때 명확하게 답하지 못했던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후 건강기능식품법 인정 원료 목록과 기능성 표시 기준을 찾아 읽기 시작했고, 성분별 임상 근거 수준이 제품마다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정보와 실제 근거 사이의 간격이 큰 분야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 관심이 식품 관련 전공 수업에서 기능성 소재 파트를 더 깊게 파게 된 이유가 됐습니다. 다만 임상 영양학이나 독성학 지식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 이 분야에서 기여하기까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관심에서 출발해 전공 지식으로 뒷받침하는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