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점검 루틴과 피로 인식 기준 내재화 중심으로 푸는 결
사회복무요원으로 공공기관 차량을 주 3회 운행했습니다. 첫 달에는 출발 전 점검을 대충 건너뛰다가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60km 구간을 달린 뒤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그 뒤로 출발 전 5분 점검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타이어 상태·연료·백미러 각도·비상등 작동 4가지를 매번 같은 순서로 확인했고, 낯선 노선은 전날 지도로 경로를 한 번 확인해뒀습니다. 피로 기준도 스스로 정해서 수면 5시간 이하인 날은 출발 전에 담당자에게 미리 보고했습니다. 돌발 상황에서는 일단 정차, 그다음 보고를 원칙으로 세웠고, 그 순서를 지키면 눈치가 보여도 후속 조치가 빠르게 마무리된다는 걸 접촉 사고 처리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