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연구 프로젝트를 본인 시점으로 풀어낸다
석사 과정에서 제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한 사회 현상을 데이터로 분석한 연구입니다. 저는 그 현상이 정말 사람들이 말하는 대로인지를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자료를 모으면 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니, 무엇을 기준으로 볼지부터 정해야 했습니다. 한번은 기준 없이 자료부터 모으다 방향을 잃은 적이 있어, 그 뒤로는 연구 질문을 분명히 세우고 자료를 모으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제가 막연히 알던 것과 데이터가 보여 준 결과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때 직접 확인하지 않으면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