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시장 진단에서 시작해 자원 우선순위·측정 결과로 닫는 결
마케팅 전략론 수업에서 공공 기관 서비스 홍보 전략을 짜는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먼저 한 건 타깃 고객 분류였는데, 전 연령을 한꺼번에 보는 게 아니라 이용 빈도와 니즈 기준으로 세그먼트를 나눴습니다. 채널을 고르기 전에 예산·인력·실행 가능한 도구를 먼저 파악했고, 여러 채널을 동시에 가는 것보다 집중하는 게 낫다는 걸 배웠습니다. 실행 우선순위는 도달 범위·비용·전환율 세 기준으로 채널을 평가해서 정했습니다. 전략 이후에는 효과를 어떤 수치로 볼지를 미리 정했고, 측정 지표 없이 실행하면 성패를 가늠할 수 없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지금도 마케팅 기획에서 무엇을 측정할지를 먼저 정하는 게 습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