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석사과정 중 R&D 전문가와 멘토링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연구와 실제 제품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관점을 얻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논문을 쓰다 보면 연구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게 되는데, 실제 서비스에서는 성능보다 지연 시간이나 유지보수 비용이 더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내 연구가 어떤 산업 문제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싶습니다. 또 연구 방향을 결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문제를 선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지를 배우고 싶은데, 좋은 연구는 중요한 문제를 먼저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멘토와의 교류가 학문적 시야를 산업 관점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