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요구 우선순위와 기술 제약을 함께 고려하는 결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소규모 셀러를 위한 판매 분석 툴을 만들었는데, 기능 목록이 10개 이상 나왔고 한 학기 안에 전부 구현하기 어려웠습니다.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가상의 셀러 2명을 페르소나로 만들고 각 기능이 그 페르소나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지 기준으로 분류했습니다.
경쟁사 상품 가격 추적, 리뷰 키워드 분석, 재고 소진 예측 세 가지를 1순위로 잡았고, 나머지는 2순위로 내렸습니다. 팀원 3명이 각 기능을 맡아 병렬로 작업했는데, API 호출 제한 문제가 예상보다 빨리 걸려서 캐시 레이어를 추가하는 설계 변경이 필요했습니다. 중간에 요구사항이 바뀌어도 페르소나 기준이 있으면 어떤 기능을 버려야 하는지 판단하기 쉽다는 걸 그 프로젝트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