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 상황 구체화·소통 방식·우선순위 조정·배운 점 연결 중심으로 푸는 결
요구사항이 바뀌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건 변경의 이유와 범위를 먼저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유를 모르면 어디까지 대응해야 하는지가 불명확해지고, 팀 전체가 방향을 잃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학교 팀 프로젝트에서 발주사 측 요구가 중간에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바뀐 내용을 그냥 받아서 다 고치려다가 일정이 밀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변경 요청이 오면 "이게 이번 기능 범위 안에 있는 건가, 아니면 추가 기능인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붙였습니다.
변경 자체보다 변경을 어떻게 수용할지의 판단이 협업에서 더 중요하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팀원들에게 변경 내용을 공유할 때도 "왜 바뀌었는지"를 함께 전달하면 납득도가 올라가고 각자가 어떻게 대응할지를 더 잘 판단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