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경험 한 가지로 시작해 상황·본인 역할·판단·결과 순으로 푸는 결
학부 캡스톤에서 로그 수집 파이프라인을 Java로 맡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5명이 만든 웹 서비스의 접속·결제 로그를 하루 단위로 모아 PostgreSQL에 적재하는 흐름이었는데, 제가 수집기와 적재 배치를 나눠 설계했습니다. 처음에는 요청이 몰릴 때 전부 메모리에 쌓았다가 한 번에 쓰려 했는데, 테스트 중 2만 건 근처에서 지연이 커지는 걸 보고 구조를 바꿨습니다. 이후엔 500건씩 끊어 쓰고, 실패한 건 별도 테이블에 남겨 다시 처리했습니다. 그때부터 새 데이터를 다룰 때도 먼저 실패 지점과 재처리 방식을 확인하고, 작은 단위로 흘려보내는 쪽을 먼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