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S/CSAT 지표에서 인사이트 도출 후 개선 반영한 경험
CX 인턴 때 NPS와 CSAT를 같이 보면서 어떤 접점에서 이탈이 생기는지 추적한 경험이 있다. 전체 NPS는 나쁘지 않았는데 특정 기능 사용 후 CSAT만 낮게 나오는 구간이 있었다. 그 구간의 오픈 응답을 모아 분석했더니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반복됐다. 기능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안내 문구 문제였다. UI팀과 협업해 해당 화면에 한 줄 설명을 추가했고, 다음 주기 CSAT가 4.1에서 4.6으로 올랐다. 지표 선택에서는 NPS는 전반적인 경험의 방향성, CSAT는 접점 단위의 즉각 반응으로 역할을 나눠서 봤다. 개선 작업 후 성과는 같은 기간의 CSAT 추이와 오픈 응답의 네거티브 비율로 측정했다. 지표는 문제를 지목하는 도구고, 구체적인 원인은 오픈 응답에 있다는 걸 그때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