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기준·행동 순서·회고 중심
업무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저는 먼저 바로 대응이 가능한지, 아니면 에스컬레이션이 필요한지를 구분합니다. 범위를 넘는 상황을 혼자 해결하려다 더 커지는 경우를 봤기 때문입니다. 빠른 판단이 필요할 때는 영향 규모와 시간 긴박성 두 가지를 기준으로 씁니다. 영향이 크고 긴박하면 즉시 팀장에게 공유하고, 영향은 크지만 여유가 있으면 1~2가지 대안을 먼저 준비합니다. 실제로 인턴 때 대량 주문 처리 중 시스템 오류가 생긴 상황에서 이 기준으로 판단해 팀장에게 먼저 보고하고, 고객 응대 문구를 임시로 수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에스컬레이션이 빠르게 됐고 복구도 빠른 편이었습니다.
돌발 상황에서 제가 배운 건 모른다고 빠르게 말하는 것이 낫다는 점입니다. 아는 척 대응하다 상황이 커지면 이후 수습 비용이 훨씬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