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불만 데이터를 분류해 개선 우선순위를 잡은 경험 결
고객서비스 인턴 당시 VOC 데이터를 직접 분류하고 분석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3개월 치 문의 1,200건을 유형별로 나눴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빈도수만 집계했습니다.
그런데 빈도가 낮은 유형이더라도 재문의율이 높은 항목이 있었습니다. 한 번 해결됐다고 닫혔는데 같은 고객이 다시 연락하는 경우였습니다. 빈도와 재문의율을 함께 보니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항목이 달라졌습니다. 빈도만 보면 놓쳤을 문제를 두 지표를 같이 보면서 발견했습니다.
VOC 분석에서 어떤 지표를 선택하느냐가 개선 방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 숫자의 종류보다 어떤 질문을 갖고 데이터를 보는가가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