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구조 먼저 파악
데이터 분석 수업에서 비정형 로그 데이터를 처음 다뤘을 때, 구조를 모르면 집계 자체가 안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새 시스템을 보면 먼저 ERD나 데이터 딕셔너리를 찾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EHS 시스템이라면 사고 이력·점검 결과·시설 현황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파악하는 게 첫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구조를 이해한 뒤에야 패턴 분석이나 이상 탐지가 의미 있어집니다. 데이터를 쓰기 전에 데이터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데이터 구조를 이해하면 어떤 분석이 가능하고 어떤 게 불가능한지를 먼저 판단할 수 있습니다.
EHS 시스템에서는 사고 유형과 원인 코드가 어떻게 분류돼 있는지가 분석 품질을 좌우합니다. 입사 후 시스템 문서와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