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비즈니스 질문을 분해하는 방식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 결과 활용까지 서술
복잡한 비즈니스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먼저 질문을 분해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왜 매출이 줄었는가"처럼 넓은 질문은 "어느 채널인가", "어느 시기인가", "어느 고객군인가"로 쪼개야 분석이 가능해집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월별 재방문율 하락 원인을 분석할 때, 질문을 세분화하지 않고 전체 데이터를 보다가 방향을 잃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분석 전 "어떤 질문에 답하려 하는가"를 한 줄로 쓰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신뢰성은 동일 지표를 두 개 이상의 방법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확보했습니다.
집계 쿼리 결과와 로우 데이터를 샘플링해서 교차 확인하면 오류를 사전에 잡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 도출 후에는 인사이트를 "무엇을 발견했는가"와 "그래서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로 분리해서 전달하는 방식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