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데이터를 나눠 처리하면서 각 단계마다 검증을 추가한 경험
학부 캡스톤 프로젝트에서 50만 건 로그 데이터를 처음 다뤘을 때, 한꺼번에 로드하려다가 메모리 부족으로 작업이 멈추는 경험을 했습니다. 나눠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각 배치마다 정제 후 결과를 검증하는 단계를 추가했더니 중간에 오류가 생겨도 전체를 다시 처리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처음 설계할 때 검증 단계 없이 바로 모델로 넘겼다가 마지막에 데이터 오류가 섞인 걸 발견하고 전체를 다시 돌린 실패가 있어서, 단계별 검증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쿠팡처럼 대용량 운영 데이터를 다루는 환경에서 이 원칙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