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데이터 분석이 의사결정을 바꾼 경험을 이야기한다
학부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방향을 바꾼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 팀이 진행한 캠페인은 주 타겟을 20대로 설정했는데, 클릭률과 전환율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30대 이상에서 반응이 훨씬 높은 패턴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팀원들이 그냥 계속 20대에게 집중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제가 데이터를 정리해서 보여주면서 타겟을 조정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설득이 쉽지 않았고, 처음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수정 이후 캠페인에서 전환율이 약 35% 향상됐고, 팀원들도 그때야 데이터 기반 판단이 중요하다는 걸 공감했습니다. 물론 샘플이 작아서 완전한 검증은 아니었고, 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모았더라면 확신이 더 강했을 것이라는 교훈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