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적용 경험→시행 절차→결과·변화→교육 경험 순서로 전개
산업안전보건법을 현장에 직접 적용한 정식 실무 경험은 없지만, 안전관리 실습 과목에서 가상의 현장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위험성 평가와 관리 계획을 수립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과제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것보다 그 위험을 조직 내 보고 체계로 연결하는 과정이 더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수업과 세미나를 통해 공부했고, 경영자의 안전 의무와 처벌 기준이 강화된 배경이 단순 규제 강화가 아니라 반복되는 사망 사고 패턴에 대한 응답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법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조문을 외우는 게 아니라,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가 실질적으로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도 배웠습니다. 교육 경험으로는 학내 안전 교육 프로그램에서 실습 위주의 짧은 모의 훈련을 조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이론 설명보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을 때 참여도와 기억 유지율이 높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