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결심할 때 고려하는 요인을 구체적으로 설명
이직 결심은 현재 자리가 내 성장에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오는 신호는 배우는 것이 없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비슷한 업무가 반복되고, 1년 뒤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때 처음 이직을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첫 번째 기준입니다. 두 번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환경인지였습니다. 잘하는 동료와 선배를 보면서 자극받는 구조가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세 번째는 업무 방향성과 개인 방향성의 일치였습니다. 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느껴지는지, 내가 가고 싶은 방향과 지금 일이 연결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연봉이나 복지도 고려하지만, 그것이 첫 번째 이유가 되면 이직 후에도 비슷한 불만이 반복됩니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이직 목적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나오고 싶다는 상태보다, 저곳에서 이걸 배우고 싶다는 구체성이 있을 때 결심이 단단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