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프로젝트에서 겪은 개인정보 처리방침 작성 경험을 축으로 답한다
학부 캡스톤에서 설문 앱을 만들 때 개인정보 처리방침 초안을 작성해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서비스 약관을 참고해 문구를 그대로 옮겼는데, 지도 교수님이 우리 앱이 실제로 수집하는 항목과 문구가 안 맞는다고 지적하셨습니다. 그때 처리방침은 법 문구를 베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실제로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쓰는지를 정확히 기술하는 문서라는 걸 알았습니다. 이후 수집 항목·보유 기간·제3자 제공 여부를 하나씩 표로 정리하고 나서야 문구를 다시 썼습니다. 입사 후에도 이 원칙, 즉 실제 데이터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문서를 쓰는 순서를 지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