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성격 분리 후 버퍼 설정과 오차 추적으로 닫는 결
손익 예측을 할 때는 전년도 실적과 당해 확정 계획 두 축을 먼저 놓고 시작합니다. 인턴 기간에 월별 비용 예측 보고서 초안을 작성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처음엔 전년 동월 수치를 그대로 쓰려다가 특정 비용 항목이 계약 구조 변경으로 당해에 기준이 달라진 걸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 변동 가능성이 있는 항목은 따로 분리해 메모를 달고, 고정 항목과 변동 항목으로 나눠서 예측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리스크는 특이 항목에 ±10% 버퍼를 두는 방식으로 관리했고, 예측값과 실제값 차이를 다음 달 보고서에 소급 정리해 오차 패턴을 추적했습니다. 아직 단순한 작업이었지만, 숫자보다 항목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예측 정확도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