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이해관계를 먼저 파악하는 결
채널 제휴는 양쪽이 얻는 게 있어야 지속된다고 봅니다. 저는 파트너십을 제안할 때 상대 채널이 현재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대학 동아리 연합 행사 스폰서를 유치할 때, 협력사 후보들의 타깃 연령대와 마케팅 예산 시즌을 미리 조사하고, 각 사가 얻을 수 있는 노출 지표를 수치로 제안서에 담았습니다. 그 결과 3곳 중 2곳이 최종 계약으로 이어졌습니다. 협력 중에는 약속한 지표를 월 단위로 공유해 신뢰를 유지했고, 한 곳은 이듬해에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파트너십의 위험은 기대치 차이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계약 단계에서 성과 기준을 명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