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조직행동 수업에서 Employee Life Cycle 전 단계를 분석했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건 온보딩 단계였습니다. 채용이 잘 돼도 첫 90일에서 맥락 전달이 안 되면 이후 성과와 유지 모두에 영향을 미친다는 케이스가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직접 온보딩 개선안을 설계했을 때도,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왜 이 조직이 이 방식으로 일하는가"를 먼저 전달하는 것이 신규 합류자가 더 빨리 기여하는 방향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물론 모든 단계가 연결돼 있어 온보딩만 잘해도 이탈률이 낮아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단계—성장, 인정, 이탈—도 연결해서 봐야 하는데, 그 연결 고리를 데이터로 추적하는 방법은 아직 제가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