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조직행동 수업 팀 프로젝트로 Employee Experience 개선안을 설계했을 때, 팀이 먼저 한 것은 "직원이 어떤 순간에 에너지를 잃는가"를 여정 맵 형식으로 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그 결과 온보딩 2주차와 분기 평가 직전이 에너지가 가장 낮아지는 지점으로 나왔고, 팀은 각 시점에 짧은 체크인 채널을 추가하는 것을 개선안으로 제안했습니다. 복잡한 제도보다 "말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는 느낌 자체가 경험에 영향을 준다는 걸 케이스에서 반복해 봤습니다.
아직 실무에서 직접 시도한 경험은 없고, 맥락이 달라지면 처방도 달라져야 한다는 걸 압니다. 여정 맵이 보여주지 못하는 개인차를 어떻게 잡을지는 제가 더 배워야 할 부분이고, 입사 후 가장 빠르게 파고들고 싶은 주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