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HR 프로젝트 수업에서 채용 KPI 설계 과제를 맡았을 때, 팀이 처음 고른 지표는 "채용 인원 수"였습니다. 교수님이 "그 숫자가 올라가면 정말 좋은 건가?"라고 물었고, 그때 지표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임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후 팀은 Time to Fill, Offer Acceptance Rate, 3개월 내 이탈률 세 가지를 묶어 채용 품질을 다각도로 보는 구조로 바꿨습니다. 단일 지표보다 서로 다른 결을 가진 지표 묶음이 더 정확한 그림을 준다는 걸 배웠습니다.
아직 실무에서 직접 KPI를 관리한 경험은 없어서, 지표를 개선하는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는가는 실제 데이터를 보면서 배워야 할 부분이고, 입사 초기에 가장 집중하고 싶은 학습 주제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