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외국계 스타트업에서 직접 일한 경험은 없지만, 수업에서 글로벌 스타트업의 HR 케이스를 분석하면서 배운 게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 HR과 가장 달랐던 점은 JD(직무 기술서)의 구체성 수준이었습니다. 역할별 성공 기준을 3개월·6개월·1년 단위로 명시하는 방식이 국내 관행과 달랐고, 그게 온보딩 속도 차이로 이어지는 걸 케이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데이터 기반 결정 문화가 HR에도 적용돼 채용 과정의 단계별 전환율을 매주 트래킹하는 사례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사례들을 학습하면서, "HR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가"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경험이 없는 만큼 실제 현장과 수업 케이스의 간극이 얼마나 되는지는 입사 후 바로 확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