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방식 차이 인식
졸업 프로젝트에서 다국적 팀으로 협업했을 때 소통 방식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처음 실감했습니다. 같은 내용을 공유해도 어떤 팀원은 바로 피드백을 주고 어떤 팀원은 시간이 지나고서야 의견을 냈는데, 처음에는 무관심으로 오해한 적이 있었습니다. 문화적 배경에 따라 직접적 표현보다 간접적 표현을 선호하는 차이임을 알고 나서, 의견 수렴 방식을 바꿨습니다.
비동기 채널에 안건을 미리 올리고 충분한 시간을 주는 방식으로 전환하니 회의 전 의견 수렴이 훨씬 풍부해졌습니다. 교차 문화 협업에서 배운 교훈은 소통 프로토콜 자체를 팀이 합의하는 게 기술 도구보다 먼저라는 점이고, 다음 팀에서도 초기 킥오프 때 이 논의를 챙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