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보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세웠던 대책으로는, 인턴 시절 내부 취약점 점검에서 SQL 인젝션 가능성이 확인된 파라미터에 대한 입력 검증 로직 추가를 건의한 경험이 있습니다. 단순히 취약점을 보고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개발팀에 수정 방향을 함께 정리해 전달했습니다. 재발 방지에서 중요한 것은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표면 문제만 고치면 다른 경로에서 같은 유형의 취약점이 다시 나타납니다. 또한 수정 후 검증 절차도 빠뜨리면 안 됩니다. 패치가 적용됐다고 해서 취약점이 사라졌다고 단정하지 않고, 동일한 조건으로 재테스트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사고 이후에는 발생 원인·대응 과정·개선 사항을 문서로 남기는 것이 다음 담당자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