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디자인 에이전시와 두 달 작업하며 커뮤니케이션 리듬을 맞춘 경험
약 90초
중요 요소(글로 남기기) → 실제 사례(시안 2차 추가 요청) → 문제 해결(요약 노트·이슈 트래커·요일 묶음) → 상대 입장 반영
인턴 때 외주 디자인 에이전시와 랜딩 페이지 작업을 두 달 진행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요청 범위와 일정을 글로 남기는 것이었습니다. 말로 합의했다가 시안 2차에서 컴포넌트 8개가 추가 요청으로 들어와 일정이 일주일 밀린 적이 있어서요.
이후엔 미팅이 끝나면 그날 안에 요약 노트를 메일로 보내고, 변경은 이슈 트래커에 번호로 관리했습니다. 상대 입장에선 잦은 변경이 디자이너 작업 리듬을 흔드는 일이라, 변경 요청은 수요일에 모아서 한 번에 전달했습니다.
한 번 더 부딪힌 건 카피 길이가 디자인 그리드를 깨는 케이스였는데, 카피 초안을 먼저 보내 글자수 가이드를 같이 잡았습니다. 다음 시안부터 추가 요청이 5건 안쪽으로 줄었고, 최종 납기를 하루 앞당겨 마쳤습니다.